[지오의 개발 공부] 9일차. iOS 앱 개발 공부 시작(+ 티스토리 스킬 개발 근황)

안녕하세요. 지오입니다. 오늘부로 iOS 앱 개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유튜브 강의를 좀 들락거리다가 좋은 강의를 찾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해서, 유데미에서 유료 강의를 결제했습니다. 원래는 20여만 원이던데, 할인해서(?) 2만원도 안되는 금액에 판매하더군요. 평이 워낙 좋길래 한 번 결제해 봤습니다. 그런데 애플은 앱을 등록하려면 9만 9천원의 개발자 정액 프로그램에 가입해야 되더군요? 물론, 앱을 다 만들고 출시할 실력이 되고나서 고민해도 될 문제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개인에게 9만 9천원은 좀 과한 금액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 그리고 지난 글에서는 티스토리 스킨 개발을 시작한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아무것도 없는 백지부터 시작해서 글을 불러오고, 카테고리를 띄우고 CSS 디자인도 넣어보며 꽤나 재밌게 스킨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클론 코딩을 통해 한 웹사이트를 따라 만들어 보는 게 목표인데요. 꽤나 조악하지만, 개발 5일차에 접어든 지금 그래도 대강의 형태는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번 달 안에 배포가 목표라 했는데, 마지막까지 조금 더 힘을 내서 배포는 못하더라도 쓸만한 스킨을 하나 만들어 내는 걸 목표로 좀 더 힘을 내 봐야겠습니다. 출시가 되는 대로 이곳 블로그에도 적용을 해보려 합니다. 스킨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해 갈 수 있으니까요!

 

유데미를 좀 둘러보니 괜찮아 보이는 프론트엔드 강좌들이 있더라구요. iOS 앱 개발 공부를 하면서 괜찮으면 추가로 결제해서 들어볼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요즘엔 프로젝트!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어요. 결과물이 있는 프로젝트 말입니다. 헤헤. 그런데 실력이 없어서 강의! 강의!만 들어야 해요. 흑흑.